2024 직지문화축제
축제 한눈에 보기
콘서트 파크 공연 일정
개막식은 축사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올렸습니다. 프랑스국립도서관과 독일 구텐베르크관 관계자 등 해외 인사들도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는데요.
직지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했어요. 그중에서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건 단연 트롯 무대였습니다! 첫날에는 박서진과 안성훈, 둘째 날에는 박현빈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답니다 🔥 지금부터 그 무대를 소개할게요.
개막식 현장에서 만난 박서진, 압도적인 장구 실력과 노래
개막식 날 축하무대에 오른 박서진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었어요.특히 기억에 남는 건 장구 실력이었어요. 열정적으로 장구를 쳐서 힘들었을텐데 목소리에 전혀 흔들림이 없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박서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전통적인 장구의 매력을 무대에 자연스럽게 결합시키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해주었습니다. 공연장에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박서진 팬클럽이 눈에 띄었고, 모자까지 깔맞춤한 팬들도 있었습니다.
예의 바른 팬 서비스 + 뛰어난 가창력 안성훈
박서진의 열정적인 공연이 끝난 후, 다음 순서로 안성훈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기 중 주변에 모여 사진을 찍는 관객들을 향해 연신 밝게 인사를 건네더라고요. 예의 바른 청년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연보라색 정장을 입어서 사진에는 조금 부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지만 실제로 보면 보통 체격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였어요. 목소리가 따뜻하면서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안성훈 팬클럽 색깔은 민트색이었어요.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로 압도한 박현빈의 무대
직지문화축제 두 번째 날인 9월 5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트로트 무대의 강자, 박현빈의 공연 때문이었죠.
성악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서인지,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했습니다. 무대 장악력은 물론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능력도 대단했어요.
특유의 당당한 말투와 유쾌한 에너지가 객석을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2024직지문화축제 #직지문화축제 #박서진 #안성훈 #박현빈 #청주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