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립경주박물관점 후기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니 당 보충이 필요하더라고요. 이디아커피가 박물관 부지 내에 있어 이동하는 데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한옥 지붕의 카페 건물이라 박물관 분위기와도 이질감이 없어요.
이디야커피 기본정보
이디야커피는 박물관 정문에서 들어와 역사관을 지나 월지관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못을 지나면 보이는 2층 건물입니다.
길이 막혀 있지 않아 어느 방향에서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커피 가격은 대체로 3~4천 원대이며, 사이즈 업이나 일부 메뉴는 5천 원대입니다.
주문은 2층에서 진행하며, 1·2층 모두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 이용 시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합니다.
공간·뷰 포인트
2층에 위치한 카운터입니다.
박물관 안에 있어 방문객이 많고, 전체적으로 다소 북적거렸어요. 특히 2층은 좌석이 거의 찬 상태였습니다.
반면 1층은 비교적 한산했고, 공간도 넓었어요.
마침 2층에 자리가 나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난간이 일부 시야를 가리긴 했지만, 한옥 건물인 수묵당과 연못 고청지가 보이는 뷰였어요.
베이커리 & 음료
- 메이플 넛 브레드 5,800원
- 허니 카라멜 브레드 5,600원
- 치즈스틱케익 2,600원
- 페러로니 피자 샌드위치 5,300원
- 크로크 무슈 4,800원
- 잉글리쉬 머핀 4,000원
주문한 메뉴
메이플 넛 브레드, 아메리카노, 고구마라떼, 미숫가루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10분 정도 걸렸어요.
메이플 넛 브레드는 두툼한 식빵 위에 크림과 슬라이스된 견과류가 듬뿍 올라가 있고, 메이플 시럽이 더해져 과하지 않게 달콤한 메뉴였습니다. 👍
미숫가루라떼는 따뜻하게 마시기 좋아 무난했고, 고구마라떼는 단 편이라 메이플 넛 브레드와 함께 먹기에는 다소 달게 느껴졌어요.
수막새 마들렌
수막새 마들렌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개별 구입가능하며, 세트(6개입)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자맛과 흑임자 맛을 구입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유자를 좋아해서 유자맛 마들렌이 더 입맛에 맞더라고요.
집에 와서 흑임자 마들렌을 찍어봤어요. 가방에 넣고 다녀서 찌그러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막새 모양이 잘 유지돼 있더라고요. 😄
카페 앞 수묵당·고청지
이디야커피 근처에는 수묵당과 고청지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묵당은 전통 기와집 형태의 건물로, 앞쪽에 연못인 고청지가 조성돼 있어요. 교육시설로 활용되는 공간이라 수묵당 내부 출입은 제한돼 있으며, 외부 동선에서 풍경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평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 동선이 길어 보다 보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싶어집니다. 이디야커피가 박물관 부지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메이플 넛 브레드의 달달함과 커피 조합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충분했어요.
평일 방문이었지만 2층은 비교적 붐볐고, 1층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수막새 마들렌은 디자인과 맛 모두 괜찮아 선물용으로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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