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공연 무대와 천안예술의전당 로비에 전시된 예쁜 트리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천안예술의전당 주차정보, 티켓 현장수령, 포토존, 대공연장 좌석시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 위치·주차정보
주차장은 1주차장(지하)과 2주차장(야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 앞에서 방향이 갈라지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1주차장
1주차장은 예술의전당 건물 지하 1·2층을 사용합니다. 주차장 입구 쪽에 지상 주차구역도 있지만 공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지하 2층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가 있는 1층으로 올라갔어요. 공연장과 바로 연결되어 편하더라고요.
티켓정보 & 현장수령
2024년 11월 24일(일) 15:00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C석 10,000원
티켓 현장수령은 이름과 연락처 뒷번호 확인 후 티켓과 팜플렛을 받을 수 있었고, 예매 내역서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어요.
공연 한 시간 전쯤 도착했을 때는 로비가 비교적 여유로웠지만, 공연 20분 전부터는 티켓카운터와 입장 대기 공간이 꽤 붐볐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 포토존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기분이 들뜨더라고요.
공연이 끝나고 어두워지니 불빛이 더 선명해져 한층 화려해 보였고, 사진을 찍으려는 대기라인도 길어졌어요.
가까이서 보니 북극곰 가족이 너무 귀여웠어요.
트리 옆으로는 호두까기인형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대공연장 내부와 시야후기
공연 전 입장이 시작된 대공연장 내부 모습입니다.
좌석 시야 - 1층 C블럭 7열
제가 관람한 좌석은 1층 C블럭 7열 13번 통로측 좌석이었어요.
무대와 가까워 발레 동작은 잘 보였지만, 오른쪽 무대 끝은 구조상 일부가 가려져 아쉬웠어요.
전체 무대를 균형 있게 보고 싶다면 중앙 쪽 좌석을 선택하는 편이 좋겠어요. 단차가 크지 않아 앞좌석 관객에 따라 시야가 살짝 가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A석 3만원 좌석이라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어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작품 소개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무대와 음악 덕분에 연말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눈 내리는 장면, 인형들의 춤 등 동화 같은 분위기라 아이들도 함께 보기 좋고요. 마지막에는 웅장한 파드되(Pas de Deux)와 군무가 이어지며 공연의 절정을 이룹니다.
캐스팅
11월 23일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마리 역할은 솔리스트 조연재, 왕자 역할은 수석무용수 이재우가 맡았습니다.
커튼콜 & 공연후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커튼콜 직캠 영상입니다. 무대 끝 인사 장면으로 객석 분위기와 박수 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보통 목각인형을 사용하는데, 국립발레단 공연에서는 어린아이가 인형 역할을 맡았어요. 정말 인형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공연 후기
발레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동화 속 세계를 들여다보고 온 듯한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화려한 무대와 인형처럼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파드되였어요. 고난도 리프팅과 회전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 큰 박수가 나왔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